[미디어펜=김태우 기자]HLB제약은 제약업계 최초로 '한국인관절연구센터'를 출범한다고 11일 밝혔다.
HLB제약에 따르면 고령 사회 진입으로 관절 건강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포석으로 관절 전문 연구개발(R&D) 조직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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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LB제약이 ‘한국인관절연구센터’를 출범한다. 홍준기 HLB제약 한국인관절연구센터 센터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연구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HLB제약 제공 |
HLB제약의 한국인관절연구센터는 좌식 습관 등으로 관절 건강에 취약한 한국인의 관절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관절 건강 관리의 패러다임을 ‘치료’에서 ‘예방’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수장은 HLB제약 컨슈머헬스케어본부에서 관절 브랜드 ‘콴첼’의 제품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홍준기 센터장이 맡았다.
관절 질환 관련 학술연구 및 제품 영양 가이드 개발, 트렌드 리서치 등 관련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홍준기 HLB제약 한국인관절연구센터 센터장은 “국내 관절 건강 관리는 아직 예방이 아닌 치료에 머무르고 있는 수준이다”며 “연구센터 출범을 계기로 우리 국민이 튼튼한 관절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누리는데 도움이 되는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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