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게임쇼 '2023 플레이엑스포'와 연계, '가족안전 119'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족안전 110 체험 행사는 일산·파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한다.

   
▲ '플레이엑스포' 소방안전체험 행사/사진=경기도 제공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체험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플레이엑스포 행사를 찾은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폐소생술과 자동 심장충격기, 소화기, 방화복 입기, 이동 안전체험차량 등의 체험과 소방차 종이접기,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

고덕근 경기북부소방본부장은 "따뜻한 날씨와 가정의 달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각종 안전사고 위험성도 커진다"며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교육을 즐겁게 배우고, 습관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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