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148명, 7개 핵심분야 직무별 맞춤교육 진행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12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제8기 'NH-금융MBA' 입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입교식 종료 후 컬리지(College)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NH-금융MBA는 농협의 대표적인 직무교육과정으로, 핵심분야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이다. 해당 교육은 △자산관리(WM) △기업여신(RM) △투자금융(IB) △자금운용 △외국환 △디지털금융 △주재원사관학교 등 총 7개의 핵심 직무별 맞춤 컬리지(College)로 구성돼 있다.

김길수 농협은행 부행장은 "교육생들이 앞으로 미래경쟁력을 지닌 농협인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8기를 맞이한 NH-금융MBA은 범농협 직원 148명이 선발됐으며, 앞으로 5개월 간 금·토요일을 활용해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이후 해외현장을 방문해 해외사무소 운영과정, 산업 시찰 등을 통해 농협의 글로벌 사업을 체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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