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프리 데뷔곡 '드림(DREAM)'을 공개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 프리 데뷔곡 '드림'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 14일 YG는 유튜브를 통해 베이비몬스터의 프리 데뷔곡 '드림'을 공개했다. /사진=YG 제공


'드림'은 데뷔라는 목표를 향해 숨 가쁘게 달려온 일곱 멤버의 열정과 진심을 담은 곡이다.  

가사에서는 데뷔를 앞둔 멤버들의 포부와 각오를 엿볼 수 있다. 힘든 시간이 찾아와도 무너지거나 도망치치 않고 더 강하게 날갯짓을 하겠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겼다.  

영상 속 멤버들은 뜻대로 되지 않는 연습에 눈물짓다가도, 서로를 위로하며 최종 데뷔라는 관문을 통과하고자 노력한다. 마지막 무대를 마친 후 뜨거운 포옹을 하는 이들의 모습이 여운을 남긴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이다. 한국(아현, 하람, 로라), 태국(파리타, 치키타), 일본(루카, 아사) 등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다. 보컬·댄스·랩·비주얼을 고루 갖춘 '올라운더'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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