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삼성중공업의 주가가 대규모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LNG FPSO) 3척 공급계약 소식에 급등세다. 1일 오후 1시42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거래일 대비 13.78% 오른 1만94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쉘사로부터 5조2724억원 규모 LNG FPSO 3척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40.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12년 11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