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가능 문화복합공간·카페 등 기업 선정
부산형 워케이션 운영 통해 지역관광생태계 활성화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에서 파트너센터 12개사와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창경은 부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자체적 비즈니스가 가능한 문화복합공간과 카페 등 기업을 파트너센터로 선정했다. 이번 협약은 선정 기업들의 워케이션 운영으로 지역관광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부산창경은 최근 파트너센터 12개사와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부산창경


파트너센터로 선정된 기업은 (재)은행권청년창업재단, 스타트허브, 윤프라퍼티, 와이컨설팅, 공차 부산송도점, 힐링서프, 대보름오시리아, 무명일기, 한국웰빙연구원, 에프앤씨캠퍼스, 컵넛 송도점, 더블유엘씨 등 총 12개사다. 

부산창경은 이번 협약에 따라 파트너센터 선정기업 현판 제공 등 워케이션 참여자를 대상으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자생적인 워케이션 문화가 부산에 정착되도록 지역의 다양한 기업, 단체들과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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