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CMG제약의 주가가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을 공개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일 오후 2시32분 현재 CMG제약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47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CMG제약은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의약품전시회(CPHI)에서 오는 9월 본격적인 국내 시판을 앞두고 있는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대표적인 발기부전치료제인 씨알리스의 개량신약으로 올 9월 시판을 앞두고 있다.
이 제품은 필름형으로 은밀하게 입안에 녹여 복용할 수 있는 구강용해필름형 제제라 복용이 편리하고 사용자의 사생활까지 보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맛도 좋다는 게 CMG제약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