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올해 첫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케아 코리아, ㈜세라젬씨엔에스, CJ프레시웨이, ㈜제니엘 등 51개 업체가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 물류, 제조 등 부문에서 31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 '2023 용인시 일자리박람회'/사진=용인시 제공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 당일 현장에 오면 면접을 볼 수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삼성증권, 삼성전자, 홈플러스, CJ,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이 부스를 마련,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도 부스를 꾸려, 일자리 지원 사업을 안내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부터 물류, 생산, 서비스직까지 다양한 분야 일자리를 한자리에서 알아보고 면접까지 볼 수 있도록 했다"며 "많은 구직자가 참여, 취업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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