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현대산업개발 C3 경쟁률 1.5배 능가
전용 84A는 5천명 몰려 "평균 107.84 대 1"
[미디어펜=이시경 기자]포스코건설의 '광교 더샵'의 분양아파트가 올들어 광교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1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의 더샵 주상복합아파트 598가구의 1순위 일반청약 결과, 2만3,232명이 쇄도해 청약경쟁률이 평균 38.85 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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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광교 신도시의 청약시장이 점입가경이다. 포스코건설의 '광교 더샵'의 1순위 청약결과, 최고 경쟁률이 38.85 대 1로 청약인파가 쇄도,1순위 마감됐다.최고 경쟁률은 377 대 1로서 '앗 뜨거'가 절로 나는 과열이다. |
9개 주택형의 모집 아파트는 모두 1순위에서 채워졌다. 앞서 현대산업개발이 선보인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률 25.5 대 1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최고 경쟁률은 107.8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84㎡A형으로서 47가구 모집에 5,067명이 몰렸다.
지역별 최고 청약률은 같은 주택형의 경기도 거주자 대상 청약으로서 9가구 모집에 3,397명이 신청, 377.44 대 1을 기록했다.
이로써 동시청약성을 지닌 e-편한세상과 아이파크, 더샵의 '광교 빅매치'에서 3개 브랜드가 소기의 성과를 모두 거뒀으나 청약경쟁률에서는 단연 더샵이 뛰어난 것으로 귀결됐다.
포스코건설의 광교 더샵 주상복합아파트는 3.3㎡ 당 평균 분양가가 1,500만원으로 광교 아이파크보다 100만원 저렴했다.
전용 84㎡와 91㎡ 등 2개 주택형에 모두 686가구로서 포스코건설은 오는 8일(수) 당첨자 발표에 이어 7월 14~16일 계약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