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심은경이 주식회사 팡파레(PanPare In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팡파레는 국내외 감독 및 배우를 포함한 크리에이터 프로듀스와 다양한 작품의 기획 개발, 제작을 하는 회사로 2022년 설립됐다. 수 년간 국내외 매니지먼트 경험을 갖춘 실무자들과 함께, 크리에이티브 지원과 개발을 목적으로 하며, 배우 부문에 있어서는 심은경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 팡파레는 앞으로 심은경 배우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팡파레의 전속 크리에이터로는 해외 매니지먼트 부분에 윤단비 감독, 파리컬렉션 출신의 맨즈 모델인 KOHEI 등이 함께하며, 각각의 크리에이티브에 맞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 사진=팡파레-PanPare Inc.


심은경은 '써니', '수상한 그녀' 등 매 작품마다 설득력 있는 캐릭터 연기로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한국 영화계의 주목을 받은 배우. 이후 해외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신문기자'로 한국 배우 최초로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블루 아워'로 제34회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한 바 있다. 

매 작품마다 장르 불문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하며, tvN '머니게임'에서도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준 심은경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심은경은 일본 소속사 유마니테와 일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심은경은 내일(24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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