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에 일부 추가 후원, PB 고객에 사업 홍보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본부가 지역 사회와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뭉쳤다.

   
▲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사진 가운데)과 정영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후원회장, 정은희 본부장이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 제공


경남은행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1%의 기적, 희망을 열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예경탁 경남은행장과 정영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 후원회장, 정은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지역 인재양성 아동 지원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경남은행은 발생한 후원 금액의 10%를 추가 후원하고, PB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을 홍보해 활성화하기로 했다.

예 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상생금융을 실천하는 목적으로 추진된다"며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선한 기운과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