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앞두고 태극기 꽂기·비석 닦기 구슬땀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2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경북 국립영천호국원 6·25 참전용사 묘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 DGB금융그룹은 지난 2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경북 국립영천호국원 6·25 참전용사 묘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DGB금융그룹 제공


국립영천호국원은 국가유공자 등 국가와 사회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을 안장하고, 충의와 위훈의 정신을 기리며 선양하고자 설립됐다. 지난 2006년 국립묘지로 승격됐다. 

같은 날 봉사활동은 임직원과 자녀로 구성된 'DGB패밀리봉사단'과 '위드유(With-U) 대학생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묘역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비석 닦기, 태극기 꽂기 등과 함께 공식 참배를 진행했다. 또 자녀들을 대상으로 호국보훈 퀴즈를 진행하며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되새겼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깨닫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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