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상장폐지로 정리매매에 들어간 한국테크놀로지 우선주가 폭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전 11시30분 현재 한국테크놀로지우는 230% 폭등한 14만원을 기록 중이다. 11시에는 325%까지 치솟기도 했다. 전일에도 320% 폭등세로 마감한 바 있다. 한국테크놀로지우는 상장주식수 기준인 5만주 미만 사유로 지난 1월 관리종목에 지정됐고 6월말까지 주식수를 늘리지 못해 상장폐지가 확정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