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기업은행 이어 농협은행서도 대면 신청·접수 가능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의 6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

   
▲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의 6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김상문 기자


동결 결정에 따라, 우대형 금리는 연 4.05(10년)∼4.35(50년)%, 일반형 금리는 연 4.15(10년)∼4.45(50년)%가 각각 적용된다.

특히 저소득청년, 신혼가구, 사회적 배려층은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저 연 3.25(10년)∼3.55(5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 특례보금자리론 6월 금리./자료=주택금융공사 제공


주금공 관계자는 "최근 국고채 금리 상승 등에도 불구하고, 실수요자 주거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6월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주금공은 비대면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위해 대면 신청·접수 은행을 기존 SC제일은행, IBK기업은행에 이어 지난 22일 NH농협은행으로 확대했다. 주금공은 6월에도 대면 신청·접수 은해을 지속 추가할 계획이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