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가 146개국, 1만3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3일 개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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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광주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식이 진행되고 있다. /KBS2 방송화면 캡처 |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는 21개 종목에서 금메달 272개를 놓고 선수들은 경합을 벌인다.
이날 광주 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환영행사, 공식행사, 문화행사, 선수단 입장, 성화 점화 등이 진행됐다.
선수단 입장은 알파벳 순서에 따라 아프가니스탄 선수단이 가장 먼저 입장하고 개최국 한국은 맨 마지막 순서인 146번째에 들어왔다.
공식 행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개회를 선언했다.
4일부터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는 이번 대회에서 1호 금메달은 다이빙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은 유도에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