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태경 기자] 기장군은 오는 6월 2~6일 제14회 철마한우불고기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내 한우숯불구이 장터(한우 정육, 구이, 국밥)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고 30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것으로, 연간 11만원을 문화‧관광‧체육 분야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원칙적으로 식음료 구입은 불가능하지만 축제 연계가맹점 등록 시 축제 현장에서 구매하는 식음료는 예외로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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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마한우불고기축제 문화누리카드 결제 안내 카드뉴스. /사진=기장군 |
기장군은 처음으로 관내 축제와 연계를 추진했으며, 철마한우불고기축제 추진위원회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을 완료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한우 먹거리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이 참여해 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를 위한 활성화 계기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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