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수원특례시가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광교 앨리웨이 야외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SSEOM)'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수원시 주최, 수원도시재단 주관의 썸(Suwon Social Economy Open Market)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알리고,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썸' 홍보물/사진=수원시 제공

사회적경제기업 등 42개 기업이 보드게임, 수원화성참기름, 수제마늘빵, 생활·주방소품, 비건 가죽제품,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 제품, 수원이 캐릭터 제품 등을 판매한다

또 체험·이벤트 부스,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발전은 지역사회에 더 큰 가치로 환원된다""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 지역사회에서 환원되고 선순환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불평등, 빈부격차,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가치와 목적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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