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취약계층 결식 예방 도시락 3000여개 기부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30일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창립기념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 심현구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왼쪽에서 다섯 번째), 소병화 신용보증기금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왼쪽에서 첫 번째) 등 신보 임직원들과 김오기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 관장(왼쪽에서 네 번째), 김대영 라온씨앤비 대표이사(왼쪽에서 여섯 번째)가 '신보 지역상생 도시락' 기부 사회공헌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신보와 노동조합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대구 동구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같은 날 신보 임직원들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결식세대를 위한 도시락을 포장하고 인근 지역 50여 세대에 직접 배달했다. 또 신보 고객 제빵기업 '라온씨앤비'가 배달행사에도 함께 참여해 사회적 가치실현에 의미를 더했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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