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체험·분양 정보 제공 등 엮어 공간 조성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롯데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23 롯데오픈’ 골프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023 롯데오픈' 롯데건설 부스에서 모델들이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롯데가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이날부터 오는 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롯데건설은 대회 기간 중 유럽코스 1번홀 잔디 위에 설치된 홍보관에서 관람객을 위한 브랜드 콘셉트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골프 체험, 분양 정보 제공 등을 하나로 엮은 공간으로 꾸며졌다. 롯데캐슬 단지 외관 특징을 골프의 상징 패턴인 아가일(마름모 모양 체크무늬), 타탄(스코틀랜드 전통 체크무늬) 패턴 등과 함께 디자인적으로 재해석했다. 높은 채도의 색을 활용해 세련미와 주목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 부스에서는 공을 쳐서 홀에 넣는 퍼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건설에서 분양 중이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는 ‘마곡 VL 르웨스트’,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검단 롯데캐슬 넥스티엘’ 등 4개 단지를 단순화한 특별 조형물을 제작해 공이 조형물을 통과하도록 했다.

아울러 조형물로 만들어진 단지들의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를 위한 골프공, 골프장갑 등 경품도 마련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의 브랜드 가치와 골프의 공통점인 ‘클래식’에 주목해 부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재미있는 체험과 사진 촬영, 경품까지 받아갈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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