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유태경 기자] 부산시는 2일부터 8일까지 부산역 2층 신맞이방에서 부산대표 관광기념품 플리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여행가는 달'을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열차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과 관련해 부산 방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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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대표 관광 기념품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시 |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부산대표 관광기념품 10선 협의회와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가 협업해 추진된다. 플리마켓은 오는 8일까지 매일 오전 9시~오후 9시 운영되며 부산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된 1기, 2기 기념품 20선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기념품 선호도 설문조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통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의 소비 흐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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