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KB국민카드가 통신 3사(SKT, KT, LG U+)와 제휴를 맺고 월 최대 1만4000원의 통신비가 할인되는 ‘T라이트 KB국민카드’, ‘KT 할부 Plus KB국민카드’, ‘LG U+ 라이트할부II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 사진=KB국민카드


이 3종의 카드는 통신 3사의 단말기 장기 할부 이용 시 통신 요금을 납부하고,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8000원 △70만원 이상일 경우 1만2000원 △100만원 이상일 경우 1만4000원 요금이 할인된다.

또 이달 말까지 장기 할부 신규 약정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 할인에 더해 추가 할인을 제공해 통신사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도록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T라이트 KB국민카드’ 회원 대상 이달 말까지 SKT 단말기 30만원 이상 할부 약정 시 골프장, 골프연습장, 동물병원, 애완동물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의 10%를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 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또 KB Pay에 가입하고 KB Pay로 1건 이상 이용한 고객에 대해 조건 없이 2만원 캐시백을 추가로 제공한다.

‘LG U+ 라이트할부 II’ 회원은 이달 말까지 LG U+ 단말기 10만원 이상 할부 약정하고 KB Pay로 1건 이상 이용 시 5만원 캐시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통신 요금 자동납부 신청은 카드 수령 후 통신 3사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카드 3종의 연회비는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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