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이하 센터)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부품 제조가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부품 성능 평가와 금속 3D프린팅 인력 양성 교육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3D프린팅 공정을 활용한 부품 제조 수요가 있는 경기도 내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은 3D프린팅 장비를 이용한 제조기술과 실증 평가를 받을 수 있으며, 만들어진 부품의 성능 평가 데이터베이스 제공 등이 지원된다.

   
▲ 경기도청 입구/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또 부품 성능 평가에 참여한 기업 중 수요에 따라 재직자에 대한 금속 3D프린팅 단계별 기술교육과 장비 실습도 가능하다.

올해는 10개 기업을 모집, 여러 분야의 3D프린팅 기술 수요 기업들을 도울 계획이다.

교육은 3회 이뤄지며, 회당 9명 이내의 소규모로 수준별 맞춤형으로 진행되고, 교육 기간은 4일로 대상자 선정 이후 일정이 확정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고, 온라인 및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및 전자우편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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