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8~10일 팔달산 옛 경기도청사에서, '2023 경기마을주간…가자, 마을가는 대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 활동가의 사회적 노동과 보상을 주제로 한 포럼, 작은 도서관 운영과 관련한 사례 발표, 마을 공동체와 함께하는 공익 활동 비영리 스타트업 쇼케이스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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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
마을 공동체는 육아, 교육, 일자리, 저출산, 청년, 노인, 주거환경 등 마을 공통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가는 공동체로 주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된다.
경기마을주간에는 또 남양주 팔당마을위원회, 부천 꼽이마을, 성남 태평동문화벨트, 안산 울타리넘어, 동두천 턱거리마을 등 5개 마을 공동체를 찾는 탐방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 행사는 마을 공동체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마을 활동이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경기도민들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공모를 통해 올해 31개 시·군 700여개 마을 공동체에, 각 1000만원씩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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