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창조적 리더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4일 '2023 직원자녀 안전캠프'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 재난안전 교육원에서 열린 직원자녀 안전캠프에는 현대트랜시스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와 가족 200여명이 참여했다.
안전캠프 프로그램은 항공기 탑승 시의 위급상황, 지진 발생 시 대처 훈련, 건물 안전탈출체험과 응급처치 등 재난 상황 때 행동 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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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현대트랜시스 직원자녀 안전캠프에 참가한 인원 단체사진. /사진=현대트렌시스 제공 |
실제 항공기와 건물 탈출을 체험하며 어린이 눈높이에서 쉽고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3년 5월 30일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사고가 전년에 비해 36.4% 증가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단계적 일상회복 과정에서 야외 활동과 여행이 늘어나며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트랜시스는 최근 이러한 추세를 감안해 임직원 자녀의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한 목적에서 4년만에 안전캠프를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서남초등학교 4학년 김주호 어린이는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할 지 자세히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대트랜시스는 글로벌 수준의 안전보건경영체계를 확립해 임직원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가정에서도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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