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스터로또’에서 안성훈과 박서진의 신경전이 펼쳐진다.

8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로또’에서는 안성훈과 박서진의 자존심 싸움이 그려진다. 

   
▲ 8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 안성훈과 박서진의 대결이 펼쳐진다. /사진=TV조선 제공


지난 방송에서 박서진이 이끄는 황금기사단은 3연승 중인 톱(TOP)7을 꺾고 기적의 1승을 이뤄냈다. 

황금기사단 단장 자리까지 아슬아슬했던 박서진은 이날 누구보다 기세등등한 모습으로 등장해 "정말 좋다"고 첫 승 소감을 밝힌다. 

그는 이번 주 황금기사단 용병인 '미스터트롯2' 마스터 군단 박선주, 알고보니 혼수상태(김지환, 김경범), 현영에 대해 "삼고초려 끝에 이분들을 모셨다"고 소개하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마스터 군단이 등장하자 톱7은 경연 당시의 긴장감을 떠올리며 얼음처럼 굳어버린다. 

이에 더해 박서진은 안성훈의 기를 꺾기 위해 방송 최초 2대1 대결을 제안한다. 

하지만 안성훈도 맞불 작전으로 박서진을 당황하게 한다. 그는 “오늘 쉽지 않다”며 몇 번이고 혀를 내두른다. 급기야 안성훈은 승리를 위해 무릎까지 꿇는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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