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사옥은 청계천 센터원빌딩
연합뉴스 사옥이 재건축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연합은 이번주 토요일(6월 4일)이사를 한다.

연합뉴스는 社告를 통해 "국가기간 뉴스통신사인 연합뉴스가 수송동 사옥을 떠나 4일 을지로 청계천변에 위치한 임시사옥으로 이전"한다며 이번 이전은 "현 연합뉴스 부지에 최첨단 신사옥을 세우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설계를 맡게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한 연합뉴스 조감도
▲연합뉴스 설계를 맡게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제안한 연합뉴스 신사옥조감도



신사옥 규모는지상 17층 지하 4층, 건축면적744평, 연면적 1만4천179평 규모로 멀티미디어 방송 및 최첨단 뉴스통신 설비를 갖추게 되며완공후연합뉴스 연합뉴스tv 연합인포맥스 등 연합미디어그룹관계사가 모두 입주하게된다. 여기에는외신사와 지역언론사의 서울지사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 임시사옥인 센터원(서울중구 수하동 67번지)빌딩은 새사옥이 완공되는 2013년 가을까지 2년반동안 한시적으로 사용된다.

연합은 지난 2월 신사옥 설계업체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를 선정하였으며 시공사는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