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9일 저녁 7시 30분 소리문화전당 연지홀에서 개최
전라북도도립국악원(원장/이선형) 관현악단(단장지휘/유장영)이 선발한 차세대 젊은 예인들이 6월 8일(수)~9일(목) 저녁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제8회 청소년제16회 대학생협연의밤」무대에 오른다.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은 젊음의 계절. 풋풋한 초여름날에 젊은 신인들이 한 무대에 서는 연주회가 올해도 펼쳐진다.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국악 전공자들에게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과의 협연기회를 제공. 자신감과 역량을 키워줌으로써 국악의 미래를 밝히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 4월 서류심사와 엄격한 오디션을 거쳐 총 10명(사물놀이 1팀, 설장구 1팀 포함)의 연주자들이 선발되었다.

유장영단장의 지휘로 무대에 오를 이들 예비 명인,명창들은 가야금, 해금, 대금, 아쟁, 대피리, 장쇄납, 판소리, 타악 등 다양한 국악기로 깊이 있는 연주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