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6월 취업 라이브 특강에서 인공지능(AI) 역량 검사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국내 최초로 AI 역량 검사를 개발한 마이다스인 현직자를 초청, 13일 오후 9시부터 유튜브 '강민혁 채널'에서 라이브 특강을 한다며, 서울시는 12일 이렇게 밝혔다.

   
▲ 6월 '취업 라이브 특강'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특강에서는 AI 역량 검사를 처음 접하는 취업 준비생을 위해, 응시 방법과 유의 사항을 안내하고, 경험이 있는 청년에게는 결과 활용법과 응시 전략 등 심층 정보를 제공한다.

AI 역량 검사 사전 신청은 온라인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AI 역량 검사에 대한 질문이나 취업에 대한 고민을 미리 제출하면, 현직자가 직접 답변한다.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매월 다양한 주제의 라이브 특강을 운영 중으로, 이달에는 AI 역량 검사·면접 전형을 대비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채용 동향을 분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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