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희재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김희재가 선한스타 5월 가왕전 상금 50만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의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2일 전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3,027만원을 달성한 김희재는 각종 지역 행사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SBS Fil, SBS M 음악방송 프로그램 '더트롯쇼' MC를 비롯해 오는 6월 뮤지컬 '모차르트!'로 뮤지컬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 무대에서 어떤 새로운 매력을 펼칠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
|
▲ 사진=초록뱀이앤엠 |
김희재의 이름으로 지원될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 부대비용 등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아이들이 경제적인 걱정 없이 밝고 건강한 일상으로 도움을 줌에 감사하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희재의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