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학교 폭력 예방' 교육 목적의 문화예술 체험으로, 청소년 방문 뮤지컬 '스페셜' 공연이 인기를 얻고 있다.
스페셜은 시골 학교를 배경으로 각 주인공들의 순수하고 독특한 인물 설정이 특징이며, 극 중 친구들이 각자 서로 다른 점을 이해하고 진정한 친구로 거듭나는 모습을 그린 성장 뮤지컬이다.
학교 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뮤지컬을 통해 보다 쉽게 학교 폭력의 문제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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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폭력 예방' 청소년 뮤지컬 '스페셜' 포스터/사진=아라컴퍼니 제공 |
학교를 직접 방문해 공연을 진행하는 청소년 뮤지컬 스페셜은 학생들이 평소에 익숙한 강당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에 필요한 모든 장비들을 직접 가지고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공연을 진행한다.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농어촌 지역 학교도 편안하게 뮤지컬 관람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오는 12월까지 이어지는 찾아가는 스페셜은 일반적인 학교 폭력 예방 교육과는 다르게 즐거운 춤과 노래를 통해,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찾고 있는 학교 담당자의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창작 뮤지컬 스폐셜을 제작한 아라컴퍼니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주제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일상 속 고민과 성장, 갈등 해결 등을 뮤지컬로 쉽게 풀어가면서, 학생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공연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라컴퍼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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