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의정부시는 지난 9일 '민락 로데오거리'에서, 의정부시 안전보안관 및 대한적십자사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안전 점검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사진=의정부시 제공

캠페인 참가자들은 '자율 안전 점검 실천운동' 활성화를 위해, 가정용 안전점검표를 배포하고, 여름철 폭염 및 집중 호우·태풍를 대비한 국민 행동 요령과 '5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적십자사의 협조를 통해,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 등, 시민 참여형 캠페인도 운영했다.

노성천 의정부시 시민안전과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안전보안관 및 적십자사 적십자봉사회에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주변 안전 요인을 스스로 점검하고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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