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모범시민위크 기간 PNR·포스코휴먼스 등 포스코 그룹 연합봉사도 이어져
[미디어펜=이동은 기자]포스코와이드가 ‘자원多잇다 데이’를 맞아 뜻이 같은 기업과 기관들이 모여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원多잇다 데이’는 사무용 물품 나눔 온라인 플랫폼인 ‘자원多잇다’가 활성화되어 기업의 자원순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2023멤버스 기업 및 기관들이 운송 등으로 지역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날이다. 

   
▲ 6월 10일 포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에서 PNR 임직원 및 P-휴먼스 직원이 자원多잇다 데이 참여했다./사진=포스코와이드 제공

‘자원多잇다’는 기업이 사무용 물품을 지원하면 보관했다가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산업계 전반 기업의 재사용 습관을 유도하면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23멤버스는 ‘자원多잇다’ 자원순환 프로젝트 운영 및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과 기관 대상이며, 물품 지원부터 운송, 사업비 후원 등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서울과 포항 지역에서 10일과 13일에 복지기관 4개소 대상으로 물품 무료배송 및 나눔활동을 펼쳤다. 

서울에서는 2023 멤버스인 포스코와이드를 포함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우리은행,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그린웨이브가 함께해 성북지역자활센터와 노원남부지역자활센터로 책상과 의자, 서랍 등 필요 사무용 가구를 전달했다.

포항에서는 PNR, 포스코휴먼스 등 포스코 사업회사가 연합 봉사를 펼쳤다. 

포스코와이드 김정수 대표는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시민으로서 사회문제해결에 적극 앞장서야한다”며 “지역 사회 발전을 돕는 공헌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우리의 실천이 환경을 지킬 수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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