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종로구 북촌에 있는 100년 역사의 근대 한옥 '백인제 가옥'에서, 제22회 북촌음악회 '회상'을 개최한다. 

프로그램 기획과 음악 감독은 서혜연 서울대학교 교수가 맡았다며, 서울시는 14일 이렇게 밝혔다.

   
▲ 공연 장소인 '백인제 가옥' 안채/사진=서울시 제공


북촌음악회는 지난 2016년 6월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 3번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김두민(첼로), 정재원(피아노), 양준모(바리톤), 이효빈(피아노 반주) 등이 클래식과 가곡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고,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이날부터 선착수 100명 사전 예약(1인 2매)을 받으며, 미취학 아동은 관람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나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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