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수원특례시가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한 결과, 모든 업체가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수원시 식생활개선팀장, 식자재 공동구매 담당자, 안전성 책임자 등으로 이뤄진 점검반은 지난 5월 4일부터 이달 7일까지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동구매 하는 10개 업체(수산물 5개, 김치 4개, 가공식품 1개)를 불시에 현장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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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검반이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 |
식자재 가공·처리 현장 청결 및 온도 관리 상태, 제품의 보관·유통 기한 관리 상태, 법적 서류 관리와 현장 위생 관리 상태, 원물·부재료 등 수급·현장 관리 상태 등이었다.
그 결과 10개 업체 모두 90점 이상(100점 만점)으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정우진 수원시 식생활개선팀장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공급 업체를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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