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이 6월 백내장 인식의 달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백내장 교육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이 백내장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눈치백단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는 도심 속 건강 축제 '서울 헬스쇼'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백내장 증상을 조기에 눈치챌 수 있게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
|
▲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이 6월 백내장 인식의 달을 기념하여,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백내장 조기진단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제공 |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이 준비한 '백내장 눈치채기' 부스에서는 백내장 질환 및 증상에 대한 교육과 함께 백내장 환자의 시야를 맞추는 테스트가 진행된다.
'백내장 체험하기' 부스에는 시민들이 특수 안경을 통해 백내장 환자 시야를 체험하고, 환자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함에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프로그램 체험을 마친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성종현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대표는 "백내장은 50대 이상 성인 2명 중 1명에게 발병할 정도로 흔하게 나타나며, 치료가 늦어질수록 실명 위험이 높아져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그러나 백내장 증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해 백내장을 늦게 발견하는 환자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이번 교육 행사를 통해 백내장의 증상 및 조기진단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의 눈치백단 캠페인은 '눈 치료가 필요한 순간에 대한 명백한 단서를 눈치채자'는 의미를 담은 눈 건강 증진 캠페인으로, 안질환 발병률이 높은 50~70대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백내장 질환과 안 검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