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스터로또' 박지현과 박서진이 맞대결에 나선다.

15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박터지는 家' 특집으로 꾸며진다. 트롯 황태자 박상철, 록의 전설 박완규, 트롯 재간둥이 박구윤, 트롯 짐승돌 박건우가 황금기사단 특급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노래 대결을 펼친다.

'미스터트롯2' 선(善) 박지현은 3주 연속 99점을 받는 등 높은 점수를 얻고 있음에도 대진운이 좋지 않아 5주 연속 무승을 기록하고 있다.

박지현은 "지금 머릿속에 굿즈를 드리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다"며 타는 목마름으로 1승을 기원한다. TOP7 멤버들도 입을 모아 "제발 한 번만!", "오늘은 꼭"이라며 애타는 마음으로 응원한다. 


   
▲ 사진=TV CHOSUN '미스터로또'

   
▲ 사진=TV CHOSUN '미스터로또'


어느 때보다 굳은 의지로 자존심 회복을 노리는 박지현의 대결 상대는 황금기사단 단장 박서진. 두 사람은 각자의 필살기를 내세운 무대를 선사한다. 박지현은 노래를 부르던 중 눈물까지 글썽여 불타는 1승 욕구를 짐작하게 한다. 두 사람의 용호상박 무대에 TOP7, 황금기사단, MC 김성주와 붐은 물론 무대 아래의 팬들까지 감탄을 쏟아낸다.

박지현과 박서진, 두 박 씨 남자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바로 오늘(15일) 밤 10시 TV CHOSUN '미스터로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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