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8일 오전 9시25분 현재 미래에셋생명은 시초가 대비 1.22% 오른 7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7500원)보다 1.3% 낮은 7400원에 형성됐다.
미래에셋생명 공모가는 지난달 24일과 25일 실시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 밴드(8200원~1만원) 하단보다 낮은 가격에 결정됐다. 일반 청약공모에서는 최종경쟁률 38.01대 1을 기록해 청약증거금으로는 1조3000억원이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