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품질위원회 소속 37개 협력사 대표와 재해예방·안전 품질 정책개선 논의
[미디어펜=이동은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와 함께 ESG경영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강원도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야림건설, 윤주건설 등 우수협력사 및 안전품질위원회 소속 37개 협력사가 참여한 가운데 재해예방과 품질향상을 위한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HDC현대산업개발의 협력회사가 참여하는 제29기 안전품질위원회 워크숍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진행됐다./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은 협력사와 상생하고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협력사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 펀드’와 교육프로그램인 ‘HDC 상생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HDC 상생 캠퍼스’는 교육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협력사의 인재 육성과 역량개발을 돕기 위한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협력사와의 워크숍도 ESG경영 등 상생협력을 실천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안전·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공유해 현장에서 적용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속적인 안전·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월, 제29기 안전품질위원회를 출범하고 2023년 안전품질경영 선포식을 통해 임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안전품질위원회는 재해예방과 품질향상, 안전품질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위원회로 HDC현대산업개발의 협력사가 참여해 재해예방과 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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