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는 솔로' 15기가 '설렘 폭발' 첫 데이트를 시작한다.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21일 방송을 앞두고, 첫 데이트 신청을 준비하는 '솔로나라 15번지'의 '로맨스 폭풍 전야'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제작진은 "오늘 데이트 신청은 남자들이 하겠습니다"라고 공지하고, 솔로녀들은 핑크빛 설렘에 수줍은 미소를 짓는다. 잠시 후 영호는 "심장이 뛰기 시작하네"라고 데이트 신청 전 벅찬 가슴을 드러내고, 광수 역시 "진짜 또 뛴다"며 잔뜩 긴장한다.

뒤이어 솔로남들은 각양각색 프러포즈로 솔로녀들 앞에서 '고독'을 부르짖는다. 상철은 굳은 얼굴로 "나 상철인데!"를 외치고, 영식은 "나 외로워~"라고 어필한다. 심지어 광수는 긴장한 듯 "내가 바람을 뚫고 왔다"고 뚝딱거린다.


   
▲ 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솔로남들의 애절한 데이트 요청을 들은 솔로녀들은 밝은 미소로 화답한다. 영자는 "안녕~"이라고 상큼하게 인사를 날리고, 영숙은 밝은 미소로 문을 열고 등장한다. 현숙 역시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모습을 드러낸다.

여기에 누군가를 향해 문을 열어젖히는 솔로녀를 본 MC 데프콘은 "잠깐만! 누구지?"라고 '과몰입'해, '솔로나라 15번지'의 첫 데이트 선택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15기의 첫 데이트 커플은 오는 21일 밤 10시 30분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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