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소호 이로운 특별대출' 출시…상승폭 최대 1.50%p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DGB 소호(SOHO) 이로운 특별대출'을 오는 19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개인사업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DGB 소호(SOHO) 이로운 특별대출'을 오는 19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사진=대구은행 제공

 
해당 상품은 은행 신용등급 및 거래실적에 따라 금리감면을 적용한다. 추가로 시장금리가 상승하더라도 대출 만기일까지 최초 실행 기준금리의 최대 상승폭을 1.50%포인트(p)로 제한해 변동금리 대출자의 이자부담을 덜어준다. 

특히 고객이 요청할 경우 약정액의 최대 30% 범위에서 만기 상환금액을 지정해 상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DGB 소호 이로운 특별대출은 상생금융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출시한 대구은행 자체 특별 신용대출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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