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고층' 48층 아파트 전용 84㎡ 268가구
[미디어펜=이동은 기자]한양이 오는 7월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라북도 전주시 일대에 최고 48층, 2개 동, 전용면적 84㎡A·B·C타입 268가구, 오피스텔 126실로 조성된다.

   
▲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사진=한양 제

단지명은 한양의 초고층 단지에 사용하는 펫네임 디에스틴(The Astin)을 적용했다. 디에스틴은 ‘별모양의’를 뜻하는 라틴어 애스틴(Astin)의 최상급 표현으로, 가장 높은 별을 상징한다. 펫네임에 걸맞게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최고층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으며, 전주역(KTX)도 인근에 있다. 향후 새만금북로를 잇는 용진~우이국도가 완공되면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한양 관계자는 “한양은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을 통해 초고층 주상복합 부문의 우수한 건축역량을 입증했다”며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에코시티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수자인 단지인만큼, 역량을 집중해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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