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SK케미칼이 관계사들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SK케미칼은 지난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SK디스커버리 및 산하 4개 관계사들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9~19일까지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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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케미칼과 관계사 구성원이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이해 올해 두번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K케미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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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SK케미칼의 헌혈 캠페인은 판교에 위치한 SK디스커버리, SK가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SK디앤디 등 관계사와 울산, 안동, 청주, 평택 등 각 관계사 공장에 근무하는 구성원이 헌혈 차량을 통해 헌혈에 직접 참여하거나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K케미칼을 포함한 SK디스커버리와 산하 관계사들은 지난 2020년부터 연 2회 이상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구성원들에게 헌혈 버스 등 인프라 제공을 통해 자발적 헌혈 캠페인 참여를 높여왔으며, 올해는 총 3회 이상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기동 SK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많은 SK구성원들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4년 국제적십자사연맹, 세계보건기구 등이 제정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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