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KRX)는 미래 자본시장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오는 23일부터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 한국거래소(KRX)는 미래 자본시장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신입직원 공개 채용을 오는 23일부터 진행한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채용 규모는 대내외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본소 인력수요 증가 등을 고려해 일반직(정규직원) 51명 내외다. 

원서 접수는 23일부터 다음 달 10일 오후 2시까지 받는다. 이후 다음 달 29일 필기시험을 치른 뒤 1·2차 면접을 거쳐 10월께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은 경영·경제, 법학, 수학·통계, IT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으며, 필기시험은 경영학, 경제학, 법학, 수학, 통계학, IT 등 6과목 가운데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지원자 편의를 위해 서울, 부산 양 지역에서 필기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올해 채용에서도 능력 중심 채용 기조와 우수 지역인재 선발 등을 고려하여 블라인드 채용 및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글로벌 인재로서 최소한의 어학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1차면접 진행시 어학 구술평가를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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