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11번가는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창립 이후 처음 출시한 볶음면 신제품을 유통업계 최초로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촌 시크릿 볶음면’은 특색 있는 맛을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해 교촌치킨 대표 메뉴의 비법 소스를 사용한 용기면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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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촌 시크릿 볶음면 용기면 2종. 26일부터 11번가에서 유통업계 최초로 판매를 시작했다./사진=11번가 제공 |
교촌 레드시크릿 볶음면은 국내산 청양 홍고추가 들어간 레드소스로 매콤한 맛을 살렸다. 교촌 블랙시크릿 볶음면은 오향(진피·계피·회향·정향·산초) 재료를 조합한 블랙시크릿 소스 맛이 돋보인다. 각 판매가는 2300원이다.
11번가는 이들 신제품 2종을 묶은 콤보 세트를 국내 유통업계에서 가장 먼저 판매한다.
11번가는 콤보 세트를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후기를 작성한 20명을 추첨해 ‘교촌치킨 허니 오리지날’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오는 7월 2일까지 일주일간 신제품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11번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계한 경품 이벤트도 벌인다.
11번가 관계자는 “탄탄한 마니아층을 자랑하는 교촌치킨 대표 메뉴들의 고유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11번가 고객만이 얻을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위해 신규 상품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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