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주 기자]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1년 365일, 야구와 사랑에 빠진 38개월 야구 신동 재현이의 특별한 일상을 공개한다.
38개월 재현이는 비록 손은 작지만 예사롭지 않은 자세로 공을 던지고, 정확한 스트라이크를 만들어내는 야구 신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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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꼬마 아이가 야구공을 던지는 것도 신기한데, 실제 경기에서 쓰는 하드볼을 던진다는 것은 놀라운 일. 작은 손에 다 잡히지도 않는 무거운 공을 쥐고는 완벽한 투구 자세를 갖춰 공을 날카롭게 던지다. 또 재현이는 무섭게 날아오는 시속 80km 속도의 공을 보고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정확하게 맞춰 낸다.
기저귀를 차고 있는 어린아이지만, 야구에 있어서는 어른 못지않은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샤워할 때도 손에서 공을 놓지 않고 야구 영화도 보며 혹독한 훈련을 즐긴다. 같이 놀아주는 아빠가 먼저 지치기도 한다.
제작진은 그런 재현이를 위해 준비한 재현이의 우상, 두산 베어스의 홍성흔 선수와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한편 야구와 사랑에 빠진 38개월 야구 신동 재현이의 특별한 일상은 9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