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경기북부소방)은 26일 청사 대강당에서 현장 대원과 상황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폭발물 신고와 발견 등 초대 대응 교육을 진행했다.

접경지역에 있는 경기북부 특성상, 폭발물 신고·발견 등이 지속 발생하는데 따른 것이다.

   
▲ 폭발물 초기 대응 교육/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현장지휘팀장, 구조대장, '북부119종합상황실' 신고 접수 담당자, '북부특수대응단'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교육내용은 목함 지뢰 및 수류탄, 유탄 종류 등을 중심으로 폭발물 의심 신고 및 현장 발견 시 상황 전파, 안전한 초기 대응 방법, 폭발물 형태 및 색상에 따른 식별 등이다.

고덕근 경기북부소방본부장은 "소방 공무원들의 폭발물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