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용인특례시가 26일 수지구 정평초등학교 인근에서, 경기도 및 민간 단체와 함께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정평초교 삼거리에서 전방 녹색신호 - 보행자 확인하며 서행 우회전이라는 내용의 바뀐 차량 우회전 관련 교통 안전 현수막을 활용해 홍보하고, 안내문을 배부했다

   
▲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사진=용인시 제공

하굣길 어린이를 대상으로도, 관련 안내문과 홍보 물품 등을 배포했다.

용인시를 비롯해 경기도, 경기 남부 녹색 어머니회, 새마을 교통 봉사대 경기지역대, 용인시 자율 방재단 및 의용 소방대 등의 단체 50여 명이 참여했다.

수지구청에서 정평초교까지 이동하면서 안전 한 바퀴활동을 하고, ‘위험 요소를 발굴해 안전 신문고 애플리케이션으로 신고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한 대규모 홍보 캠페인에 꾸준히 나서, 안전한 용인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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