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 TV화제성 1위에 등극했다.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전참시'는 6월 4주 토요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3.73%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방송에서는 완전체 샤이니의 컴백기부터 영원한 막내 태민과 '남궁의수' 남의수 매니저의 브로맨스 케미가 공개됐다. '9라걸즈' 이국주, 신기루, 풍자와 이상수 매니저, 유병재가 함께한 신상 불판 오픈식에도 큰 관심이 쏟아지며 비드라마 전체 화제성 9위, 비드라마 부문 뉴스기사 수 5위, 동영상 조회수 6위, 비드라마+OTT 순위 9위, VON 게시글 수 10위를 기록했다.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또한 샤이니 8위, 태민 19위, 풍자 32위, 이국주 67위에 올랐다.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전참시'는 지난 토요일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입증했다. 

'전참시'는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스타들의 일상을 담아낸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매회 우리가 알지 못하던 스타의 반전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에게 감동, 재미,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매니저들과의 케미뿐 아니라 참견인들 간의 케미 등 주변 사람들과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말 예능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오는 7월 1일 방송에서는 '영원한 쓰레기' 배우 정우의 현실판 '쓰성'(쓰레기 성님) 일상과 '송실짱 프로젝트'를 위한 이영자의 푸드 매니지먼트가 예고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가수 이찬원이 직접 가이드까지 녹음한 타이틀곡 공개는 물론 10CM 권정열까지 '송실짱 프로젝트'를 위해 등장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3년 6월 19일부터 25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3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지난 26일 발표한 결과다.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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