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8층~지상 20층 157.95㎡ 22가구 및 오피스텔 83.65~100.19㎡ 18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주성알앤디는 서울 강남구 일대에 테라스하우스 ‘토브 청담’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 토브 청담 투시도./사진=주성알앤디


단지는 지하 8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157.95㎡ 22가구 및 펜트하우스 2가구, 오피스텔 83.65~100.19㎡ 18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효성중공업이다.

토브 청담은 영동대로가 맞닿아 있으며 업무밀집지역인 테헤란로가 가깝다. 영동대교, 청담대교 이용 시 강북 접근이 가능하며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잠원 나들목(IC)을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7호선 청담역과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도 인근에 있다.

교통망 확충사업도 다수 예정돼 있다. 위례신도시-신사역 구간 14.7㎞를 잇는 경전철 위례신사선이 오는 2027년 개통된다. 인근 삼성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C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삼성역 사거리-봉은사역 사거리 구간을 지하 7층 규모 복합환승센터와 지상광장 등으로 조성하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도 진행 중이다.

교육환경으로는 봉은초·봉은중·경기고·영동고·청담고 등이 인접해 있다. 강남도서관 및 청담도서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로는 청담동 명품거리, 압구정 로데오, 신사동 가로수길 등이 인접해 있다. 코엑스, 현대박화점 압구정점, 갤러리아백화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등 쇼핑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또 문화 인프라로 청담아트센터, 청담갤러리 등 각종 갤러리가 인근에 있다. 청담근린공원, 도산공원, 탄천 등 녹지공간도 갖췄다.

개발계획으로는 도보 15분 이내 거리인 강남구 영동대로 일대 7만9000여㎡ 부지에 최고 105층 높이 업무시설과 전시 및 컨벤션 시설, 관광 숙박시설, 전망대 등을 잇는 현대자동차 GBC건립사업이 진행 중이다.

토브 청담은 해당 부지 소유주인 주성알앤디와 자연 소재를 주로 다루는 로망 페레이라-최성희 건축가 부부가 협업해 ‘하우스 오프 네이처 컬렉션’ 콘셉트를 적용했다.

외부는 단열·보온 및 습도 조절·방음 효과가 우수한 브라운 계열 점토벽돌을 외관 자재로 활용했다. 생활공간 내부는 전 타입 테라스 설계를 적용했다. 최대 8m에 달하는 광폭 거실 등 설계를 비롯해 대형 창 설계를 통해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단지는 전 타입 자주식 주차가 가능하며 입주민 전용 정원이 지상 1층과 옥탑에 각각 조성된다. 스크린골프장, 피트니스, 시뮬레이션룸, 파티룸 겸 바 라운지, 간이세차시설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다이닝 서비스, 발렛, 세차 등 컨시어지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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