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블로거 약 40%, 중소기업 및 단체 약 60% 차지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도메인 1개당 메일계정을 300개까지 생성할 수 있도록 도메인 서비스를 확대한다.

'다음메일' 도메인 서비스는 개인이나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도메인으로 ‘ID@Domain.com’과 같이 메일 주소를 만들어 PC와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개인 메일 주소가 필요한 블로거, 업무용 메일이 필요한 기업과 기관 이용자가 많이 신청하고 있다.

도메인 서비스는 2주만에 약 1만 건의 신청이 있었으며, 개인 블로거 약 40%, 중소기업 및 단체가 약 60%를 차지했다.

특히 10GB의 메일 용량, IMAP/POP3/모바일웹 등 메일 서비스와 지능형 스팸차단서비스, 주소록 등 '다음메일'의 주요 기능을 함께 제공해 기업 메일 신청이 크게 늘고 있다.


다음 권지영 커뮤니케이션기획팀장은 “도메인 서비스 오픈 이후 다른 유료 메일 호스팅 서비스를 통해 메일을 이용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단체들의 가입문의가 많았다”며 “1997년부터 안정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다음메일’을 기업메일로 사용하려는 이용자가 늘고, 메일 계정 확대에 대한 문의가 이어져 생성 가능한 메일 계정을 50개에서 300개로 확대하게 됐다”고 전했다.